SPC그룹, 미국 이어 ‘쉑쉑버거’ 배달서비스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9-11-27 15: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 서울 강남서 개시

 

SPC그룹은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서 쉐이크쉑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쉐이크쉑(쉑쉑)’ 서울 강남과 청담점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딜리버리(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쉐이크쉑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배달서비스 앱 ‘해피오더’와 배달 전문 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쉑버거를 비롯해 △버거 5종△프라이 2종△플랫-탑 도그 2종△쉐이크 등 음료 6종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 이상이다.

쉐이크쉑은 배달 주문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한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제공하는 광고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00명을 추첨해 쉑버거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집에서도 편하게 쉐이크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적용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 글로벌 본사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고급 식당)’ 콘셉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여간 다양한 딜리버리 업체와 서비스를 시험했다. 최근 그럽허브(Grubhub)를 통해 미국 전역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