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실수요 기업 '주목'

강우석 기자입력 : 2019-11-13 15:34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전경. [사진=현대건설]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 중인 복합 산업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의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특히 초대형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밸리 동탄'이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돼 실수요 기업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에 연면적 23만8615㎡,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축구장의 33배 크기를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약 1700개 호실과 기숙사 418실,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법정대비 186%에 달하는 167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시공사로는 현대건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욕 '실리콘앨리'의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벤치마킹한 이 지식산업센터 공유오피스와 세미나실, 북카페, 다목적구장, 옥상정원 및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을 중시한 섹션 오피스를 설계했다. 5.7m 높이의 층고와 사방에 자연환기 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오피스 및 테라스, 공용복도 등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설계한 사무형 오피스로 나누어 조성된다.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도 적용된다. 공기 청정기능이 강화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도입해 공기질 센서를 통해 호실 내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구현한다.

입지적으로 교통망도 원활하다. 인근 기흥IC, 기흥동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역을 통해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도 확정돼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 측면에서는 고정수요로 동일 건물 지식산업센터 근무자를 독점해 꾸준한 방문이 예상된다. 배후로는 두산중공업, 3M 등 대기업 업무단지가 조성돼 다양한 협력업체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조성 중인 삼성 화성캠퍼스 반도체 공장이 올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많은 수의 협력 업체가 인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뉴욕 거리의 그래피티 아트와 브릭 디자인 등을 적용해 뉴욕을 동탄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입구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를 설치해 유동인구를 붙잡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집객력을 높였다.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모델하우스는 한미약품 뒤편인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됐다. 상업시설에 적용될 미디어 파사드를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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