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14일 수능시험날 전국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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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1-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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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이 문을 닫는다.

13일 병무청에 따르면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쉬며,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병역판정 검사를 재개한다.

특히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2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이 11월 22일부로 종료된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 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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