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닥터헬기 소리 소중함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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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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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리의 소중함을 알렸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헬기의 이·착륙시 소음이 풍선 터지는 소음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 닥터헬기의 응급 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됐다.

정동균 양평군수, 강동성심병원 이주헌 원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운영위원장 등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명 받은 김 시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우리 자신과 부모님,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소리’라며, '닥터헬기로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닥터헬기의 동반자인 이국종 교수가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 교수와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 피어’라는 시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시를 읊고 '이 시의 구절처럼 닥터헬기의 정신으로 함께 꽃 피고 함께 물들면 대한민국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지 영상 말미에는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출연하여 풍선을 터트리고 닥터헬기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등의 깨알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캠페인 동참자로 하남시 홍보대사 4명(주현, 김하영, 이건명, 강다빈)과 관내 거주하는 장성규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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