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상금 15억원, 정식 연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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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1-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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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한 ‘지상최대공모전’의 통합시상식을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6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기량이 뛰어난 작가 및 작품 발굴하는 자리다.

웹툰과 웹소설 수상작은 각각 총 3기와 4라운드에 거쳐 차례로 발표했으며 웹툰 대상작으로는 1기에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 2기 집사레인저(글/그림 현실안주형), 3기 소녀재판(글 루즌아, 그림 보로콤)이 선정됐다.

웹소설은 장르별(판타지, 로맨스판타지, 무협, 로맨스)로 1라운드 게임마스터(둥치), 2라운드 그 남주와 안전이별 하는 방법(환미), 나 혼자 마교(이곤), 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김너울)이 라운드별 대상작으로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웹툰 부문 △대상(1억원) △최우수상(3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장려상(각 500만원) △영상화상(5000만원, 중복시상 가능), 웹소설 부문 △대상(1억원) △최우수상(5000만원) △우수상(각 1000만원) 수상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네이버웹툰·웹소설 정식연재와 더불어 영상화 추진, 웹소설의 웹툰화, 네이버웹툰 매니지먼트의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콘텐츠 플랫폼과 동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의 정식 작가로서 앞으로 재밌게 연재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지원자의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웹툰과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억 원의 상금과 정식 연재 등 사상 최대의 기회로 큰 관심을 모았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한 ‘지상최대공모전’의 통합시상식을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6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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