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랑의 연탄나누기’로 저소득층에 5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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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11-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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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5만장을 기부하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6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나머지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본부를 통해 이날 전달하지 못한 전국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개미마을 독거 노인 가정에 연탄 배달을 마친 알 카타니 CEO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사진=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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