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통업계 전쟁 시작…할인되는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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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11-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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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현대카드 할인 혜택 제공···11번가도 눈길

11월을 맞아 유통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함에 따라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날 하루 동안 신세계 '대한민국 쓱(SSG)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THE UHD 65 TV는 20만원 할인된 37만 8000원에 1인 1대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쿠쿠 6인용 압력밥솥은 3만원, 더 에어프라이어X는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가전 행사 상품과 노트북·태블릿PC·스피커·모니터 등 디지털 가전 행사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코치, 마이클코어스, 케이트 스페이드백은 최대 70% 할인된 9만9800원에 균일가로 구입할 수 있고, 투미 백팩은 균일가 19만8000원, 몽블랑 벨트와 지갑은 각 균일가 18만8000원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를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BIZ DISCOUNT' 등이 있다.
 

[사진=삼성카드]

현대카드는 쓱데이에 해외 유명 브랜드 최대 30% 기본 할인에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아르마니·끌로에·셀린느 등 대상 매장에서 퍼플·레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 이베이코리아의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지마켓·옥션·지구(G9)에서 상품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11번가의 십일절(11일)에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11%(최대 10만원)·15%(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네이버페이·현대닷컴·롯데닷컴·CJ몰에서 5% 청구 할인, GS숍 5% 즉시 할인 등 온라인 쇼핑을 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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