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홍남기 "경제성장률 2% 달성 위해 재정·정책 역량 집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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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10-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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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성장률 2% 달성 위해 재정·정책 역량 집중" 外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0.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올해 2% 성장률 달성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24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분기에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97% 정도 증가하면 성장률 2%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재정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 4분기에 2% 이상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독]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낙찰...글로벌 매출 1조 성큼

국내 면세점 1위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입점한다.

국내 면세기업 중 최대 라이벌인 신라면세점(호텔신라)를 제치고, 정규 가격입찰을 통해 입점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커진 셈이다. 롯데면세점은 내년 목표인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엔터주 기지개 켠다...투심 회복에 YG 이달 14%↑

불미스런 일들로 한동안 소외됐던 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소속 연예인들이 속속 복귀를 앞두고 있어 엔터주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24일 한화투자증권이 집계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지수를 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지수는 7755.11에서 7786.76으로 약 3% 올랐다. 엔터주는 버닝썬 논란과 일본과의 관계 악화 등으로 올해 들어 40%가량 빠졌다.

▲손정의, '위워크' 살리기 돌입…4000명 감원

일본 소프트뱅크가 상장 실패 후 경영난에 처한 사무실 공유 서비스 업체 위워크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위워크 살리기' 프로젝트 1단계에 돌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간) 위워크가 직원 약 4000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임직원 1만4000여명의 약 30%에 해당한다.

▲‘대마 밀반입’ CJ장남 48일 만에 집행유예로 석방... 法 "다시 범행 말라"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CJ그룹 총수일가 장남 이선호(29)씨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면서 구속 48일 만에 석방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2만7000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미지=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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