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3남’ 김홍걸, 내년 총선 도전 공식화…‘DJ 비서실장’ 박지원과 맞붙나

김봉철 기자입력 : 2019-10-17 01:34
지역지 기자들과 오찬서 밝혀…지역구·비례 공천 놓고 관심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발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16일 내년 총선 도전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광주·전남지역 국회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지역구 및 비례대표 출마 등의 문제는 당과 상의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목포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의 정치적 고향으로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목포 발전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목포에서) 꼭 출마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굳이 (목포 출마를) 고집할 생각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는 현재 대안신당 소속인 박지원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다. 김 의장이 목포에 출마할 경우, ‘DJ의 아들’과 ‘DJ의 비서실장’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17일 연세대에서 자신의 저서 ‘희망을 향한 반걸음’ 출판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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