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덱스 2019] 현대로템, '사막형 K2 전차' 등 주력무기 실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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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0-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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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1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에 참가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4개국 430개 업체가 총 1730개 부스를 설치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국내 항공우주,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현대로템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주력 제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막형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무인차량인 ‘셰르파(HR-Sherpa)’를 실물 전시한다. 자주도하장비, 장애물개척전차, 차세대 전차의 경우 실물 모형으로 소개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내외 수주를 위해 사막형 K2 전차와 자주도하장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에 참가한 현대로템의 부스. [사진=현대로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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