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18일~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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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19-10-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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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마포나루 재현행사 모습.[사진=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데크 일대에서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소규모로 개최해오던 ‘마포나루 복사골 새우젓축제’를 2008년부터 구 단위로 확대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마포에서 만나요, 새우젓이 맛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고, 새우젓과 황포돛배라는 전통 포구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다.

특히 과거 옛 마포나루를 통해 유통되던 새우젓이라는 지역의 전통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복원했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내 저잣거리에서 전국 15개 산지의 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은 농어촌에 돌아간다.

구는 질 좋은 새우젓을 공급하기 위해 강경, 광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판매업소를 선정했다. 

축제기간 동안에도 새우젓검수반이 판매 시작 전 새우젓을 검수하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현장모니터링반을 운영해 새우젓의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전통 콘텐츠를 강화하고 일자별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및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축제 첫날인 18일은 ‘올새우데이’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9일은 ‘놀새우데이’로 청장년층, 젊은 층이 대상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은 ‘즐길새우데이’로 모든 세대가 대상이다.

기존 고유 콘텐츠인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의 조선시대 나루터 재현 행사뿐 아니라,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새우K-POP페스티벌, M-PAT 클래식 음악축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매년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대책도 대폭 강화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소 곳곳에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매트도 설치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서울의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마포를 기억하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도록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포스터.[자료=마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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