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마친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입점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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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10-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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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체험형 키즈 테마파크 ‘칠드런스 뮤지엄’ 국내 최초 입점 확정

  • 유명 셰프가 직접 상주해 요리를 만드는 5인 5색 ‘스타셰프 ZONE' 입점 확정

시흥센트럴돔그랑트리 조감도[사진 = 롯데건설 제공]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로 49번길 소재 상업시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가 준공을 마치고 지난 8일부터 입점을 진행 중이다.

에스와이디엔씨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는 지하 2층~지상 3층(전용면적 9.00㎡~171.48㎡), 총 431실 규모다.

단지는 배후 소비층이 두터운 편이다. 은계지구 내 1만3000가구, 인근 은행동 및 대야동 약 2만가구 등 3만3000여가구가 고정 소비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접한 구도심 상권, 오난산 근린공원 방문객 등의 소비층 흡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가족 수요가 많고 교육열이 높은 시흥 은계지구 특성에 맞춘 앵커테넌트 입점이 활발하다. 유명 셰프들이 직접 상주해 요리를 만드는 5인 5색 ‘스타셰프 ZONE’이 입점을 확정했고, 2600㎡ 규모에 18개 이상의 테마가 적용된 체험형 키즈 테마파크 ‘칠드런스 뮤지엄’도 입점이 확정됐다. 이 외에도 인근 학교 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학원가 형성도 계획 중이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는 4면이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360도 개방형 테라스 상가로 지어져 입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사업지 바로 옆으로 은계호수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변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39번 및 42번 국도를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이뿐 아니라 KTX 광명역을 비롯, 시흥–안산을 잇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이용이 가능하고 서울과 경기 남부를 오가는 다수 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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