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공동체 치안 활성화 '주민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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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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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동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가 10일부터 약2주간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우리동네 시민경찰’의 취지를 알리기 위한 ‘주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동체 치안’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범죄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치안역량을 강화하자는 개념이다.

이를 토대로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행중인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죄예방·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 및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UCC, 글짓기, 그림 등 다양한 방법 등을 통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특히, 이를 통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등 경찰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참여 기회로 삼는 한편, 평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경찰 업무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인지하고, 지역치안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삼자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김진태 서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범죄예방에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위해서 무엇보다 많은 주민에게 취지를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출품작품을 통해 우리동네 시민경찰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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