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저작권·콘텐츠 국제분쟁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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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10-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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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분쟁 해결 방법 상담 제공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저작권·콘텐츠 국제분쟁상담소’가 2019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기간인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기반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세계지식재산기구 대체적 분쟁 해결 분야 신탁기금사업의 일환이다.

5일 오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사업홍보회에서는 저작권·콘텐츠 국제분쟁 발생 시 조정제도 이용료 지원 사업 등의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 협력 사업을 소개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제2전시장 아시아필름마켓 C홀에서는 국내외 영화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분쟁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 싱가포르지부 키아라 아코르네로 대표와 전문 조정인(매일 1명/변호사)이 상주해 법정소송보다 비용과 시간 등이 절약되는 국내외 조정제도의 장점을 설명하고 분쟁해결 방법에 대해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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