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삼각산시민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솔솔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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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0-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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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서 서커스디랩·크로키키브라더스 등 공연 선보여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에서 최초로 지역 대표 주민단체와 함께 융합형 축제를 개최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4월28일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은 지금까지 약 8만5000여명이 방문하고 한해 778회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에서 가장 대표되는 시민참여공간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10월 5일에는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우이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최초의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융합형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 솔솔한 축제를 연다.

모두 2부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1부는 삼각산시민청 주관으로 유명 예술가 초청무대 솔솔한 축제로 진행되며, 2부는 우이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으로 지역 대표 예술가를 초청해 제8회 백운 솔내음 음악회로 개최한다.

1부 행사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필로멜라, 성악가 트리오(소프라노 김희정, 메조 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김기선), 크로키키브라더스, 바이올리니스트 콘, 드림위드 앙상블, 극단 마음같이, 서커스디랩 등이 진행된다.

2부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마론윈드 앙상블, 한국 알펜요델 카메라덴, 하루, 퍼포먼스 그룹오, 삼각산 색소폰앙상블, 여정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로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 모두가 함께 하고 즐기는 융합형 대표축제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현장에서 활발하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삼각산 시민청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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