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3회 노인의날 행사…'우리가 만든 세상, 더 활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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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10-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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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서

노인의날에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모습. [사진=에어부산 제공 자료사진]


부산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주최,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기념식에 이은 축하공연, 사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더 이상 보호받는 대상이 아닌 현재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하는 노인으로서 생활하자’는 의미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돼 눈길을 끈다. 

또한 100세 어르신 두 분을 초청해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와 유기수저를 전달하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 대강당 주변에서는 노인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개최한다.

한편,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구·군과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노인단체 등 부산 전역에서 자체적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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