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학, 지난 24일 사망…향년 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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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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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학이 사망했다. 향년 46세.

[사진=송영학 프로필]


26일 서울경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송영학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송영학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인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이 슬픔 속 발인 절차를 밟았다고 전해진다.

앞서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경기대학교에서는 연극학을 각각 전공했다.

'노이로제' '컴, 투게더' '라이프 온 마스' '연개소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친구' '어른의 시간' '여보 고마워' 등 영화, 드라마, 연극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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