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스마트미디어X 캠프’ 26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두리 기자
입력 2019-09-25 16: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마트미디어 중소·벤처사, 플랫폼사간 상생·협력의 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19 광주스마트미디어X 캠프’(이하 ‘광주X 캠프’)를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X 캠프’는 2006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콘텐츠 종합박람회인 ‘2019 광주 ACE Fair’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지상파 방송, 종합유선방송(SO), IPTV, 위성방송, 포털 등)가 상호 협력체를 구성해 민간투자사를 대상으로 신규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투자유치 대회를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4월과 7월에 서울·전주에서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X 캠프’ 투자유치 대회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 11개 개발사가 참가를 신청했다. 플랫폼사의 전문가(5명)로 구성된 사전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서 5개사가 1차로 선정됐으며, 26일 행사 당일 발표회를 거쳐 심사위원과 청중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게 되는 5개사는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중심으로 선발 됐으며, 글랜스(옥외매체 네트워크 통합 광고 송출 솔루션), 뉴작(뉴스포츠 혼합현실 콘텐츠), 사우스포게임즈(해골 캐릭터의 성장 게임), 엠엔유튜브(영상자막 생성 솔루션), 인디제이(맞춤형 음악추천 인공지능 서비스)다.

발표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심사에 따라 1등(1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등(2점)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4등‧5등에 대해서는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대회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금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사와 플랫폼사, 투자사간 교류시간을 가지게 된다.
 

[사진=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