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대비 가격 상승 품목, 콜라(8.7%)·스프(5.9%)·두부(4.8%) 등
다소비 가공식품 가운데 지난달 대비 콜라·스프 등의 가격이 상승하고, 햄·국수 등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4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8월 판매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은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이다.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 가격 변동률. [표=한국소비자원]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가운데 전월(7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콜라(8.7%)·스프(5.9%)·두부(4.8%) 등 14개였다. 특히 소시지는 최근 2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으며, 고추장은 지난 3월 이후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 수는 햄(-5.5%)·국수(-3.5%)·케첩(-3.4%) 등 14개로 상승한 품목 수와 같았다. 국수는 지난 3월 이후 하락세가 계속됐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참기름·즉석밥은 전통시장, 햄·커피믹스·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다. 생수·콜라·설탕은 SSM, 어묵·소주·냉동만두는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51.3%)였으며, 생수(38.7%), 콜라(38.7%) 등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업태별로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4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통시장(9개), SSM(4개), 백화점(3개) 순이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5044원으로,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월(지난해 8월) 대비 2.0% 상승했다.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만789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923원), SSM(12만8379원), 백화점(13만4980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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