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영국유학 결과 바로 확인 가능’…영국유학박람회 내달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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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9-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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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명문 예술대학들이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에 대거 참여한다.

23일 영국유학박람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입학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가 진행된다.

영국유학박람회는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며 아트유학을 비롯해 초중고 조기유학, 학‧석사유학, 어학연수 등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 유학 박람회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본머스 예술대학교, 브루넬 대학교,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킹스턴 대학교 런던, 리즈 예술 대학교,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등 영국 예술 명문 대학교들이 입학심사회를 연다.

영국 현지 교수와 입학 담당자가 방한하기 때문에 영국 본교에 가지 않고도 박람회에서 입학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심사를 받을 학생들은 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포트폴리오,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전공 교수가 직접 심사하며 합격 또는 조건부 합격 등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 첫날에는 코벤트리대에서 아트 전공으로 유학을 마치고 현재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는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이튿날에는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유명한 노팅엄트렌트대 입학 담당자가 ‘아트&디자인 유학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영국유학박람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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