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장특례 상장 올리패스, 코스닥 입성 첫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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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19-09-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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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올리패스는 시초가 대비 5.23%(1600원)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2만원보다는 45% 높은 수준이다. 

올리패스는 인공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현재 독자 개발한 인공유전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리보핵산(RNA)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성장성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상장 시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상장 후 6개월간 주가 부진 시 주관사가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는 풋백 옵션 책임이 있다. 올리패스는 이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한 세 번째 사례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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