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정고암 화백 작품 소장 "아트노믹스로 미술품과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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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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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이 정고암 화백의 작품을 소장했다.

[사진=갤러리K]


18일 갤러리K 마케팅 담당자 장영석 상무는 “조정민이 갤러리K와 아트노믹스를 통해 정고암 화백의 작품을 소장했다”며 “아트노믹스는 ART(예술)와 ECONOMICS(경제)의 합성어다. 낙후 되어있는 국내 미술 유통시장의 활성과 대중화를 위해 아트노믹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민 역시 “평소 미술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트노믹스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미술품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정민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갤러리K 정고암 선생님, 사랑이라는 작품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랜만에 가족이랑 미술관 데이트, 다시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고암 화백은 문자, 회화, 조각의 특성이 집약된 ‘새김아트’를 창시, 개척한 톱클래스의 현대 전각예술가다. 청와대 신년인사회 무대작품, 베이징 올림픽 타이틀 애니메이션, 중국 벨기에 한국문화 특별초대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 모건스탠리, 힐러리 클린턴, 반기문 전UN 사무총장, 코피아난 전UN 사무총장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정민은 올해에만 8개의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가하면, 트롯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푸에르토리코 팬들 30여명이 한국을 직접 찾아와 팬미팅을 개최, ‘라틴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갤러리K와 아트노믹스는 고객에게 미술작품을 소개, 판매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작품의 저작권을 활용, 제2의 유통을 통해 고객에겐 다양한 수익 사업을 전개하고 작가들에겐 아티스트로서 미술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는 등 미술시장의 활성 촉진 그리고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술작가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조정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단독 MC로 진행을 맡아왔으며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촬영하는 호러 영화 ‘요가학원’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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