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막기 위한 방역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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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강기성 기자
입력 2019-09-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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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7 돼지 농가 소독 완료와 이동중지 명령 내려

경기 안성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사진=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18일 시에 따르면 어제(17일) 경기 파주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이 설치하고 기존 거점소독시설 외 알미산 제 2초소 등에 추가 운영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돼지 167 농가에서 약 36만두(도 전체 12%)에 소독차 4대를 이용해 소독을 완료 후 음식물 급여 농가에 대해 긴급 점검과 남은 음식물 반입을 금지와 이동중지 명령을 각 마을방송 및 SMS등을 통해 고지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가축질병 위기대응 메뉴얼 및 ASF긴급행동 지침’을 지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는 것을 모든 행정을 동원해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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