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드림스페이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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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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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18일 개최한 청소년 진로박람회 ‘의왕 드림스페이스’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 진로멘토링, 진로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등 약 80여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롯데첨단소재의 후원으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미디어 인터렉티브(동작인식형 미디어체험)를 진행,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구를 활용한 자기이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설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진로체험지원센터 박민재 관장은“이번 진로박람회가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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