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연 2.1% 수시입출금 통장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대웅 기자
입력 2019-09-10 10: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예치기간·잔액 유지 등 조건 없애… "금리 업계 최고 수준"

JT저축은행은 기본 연 2.1% 금리의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치기간·잔액 유지 등 별다른 우대 조건이 없으며, 하루만 맡겨도 기본금리를 적용한다.

시장금리가 인하하며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1% 중반대까지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금 이자는 매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하며 연 4회(3·6·9·12월) 지급한다. JT저축은행 영업점이나 저축은행 공동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높은 금리로 탄력적 자금 운용이 가능한 '파킹통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까다로운 조건을 없애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의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T저축은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