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에어서울과 공동마케팅...티볼리 구매 시 무상항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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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09-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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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에어서울과 손잡고 차량 구매 고객에게 무상항공권을 제공하는 등 협력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Air Seoul)과 협력,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

쌍용차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베리 뉴 티볼리와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두 모델과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의 활기 넘치는 협력을 통해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연말성수기까지 이어지는 가을·겨울 여행시즌 신차도 구매하고 기분 좋은 여행까지 다녀 올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의 100%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로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을 비롯한 동아시아 및 대양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29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 참가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또는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사진 = 쌍용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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