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몽골과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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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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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과학기술대학교·생명과학대학교 및 몽골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몽골의 대학 및 생산성 향상 기관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생산성 본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몽골 과학기술대학교와 4일에는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및 몽골생산성본부와 인재 양성 및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아시아 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몽골 생산성본부 내 이러닝학습센터 개소를 지원하고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몽골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몽골과의 교육 협력 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생산성본부는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재 등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ICT,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하고 컨설팅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ICT 첨단 분야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도 함께한다.

몽골생산성본부와는 이러닝학습센터 고도화 등 인재양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생산성본부는 개도국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가 간 글로벌 포용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에듀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베트남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APO 개도국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 국제 협력기구 등 생산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예 모르바타르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총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인재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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