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 전문잡지 ‘한중저널’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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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9-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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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전·현직 언론사 특파원들이 뜻 모아 펴내

한국과 중국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차원의 양국 관계 모색을 위해 탄생한 중국문제 전문 잡지 ‘한중저널’이 첫선을 보였다.

한중저널은 1992년 수교 이후 북한과 미국 변수 속에서 발전과 갈등을 함께 겪어온 한중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차원의 관계를 모색한다는 목표로 창간됐다. 중국 문제에 관한 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전·현직 언론사 특파원, 외교관, 기업인, 주재원, 학자들이 뜻을 합쳐 펴냈다.

9월 창간호는 '한중 밀월 기간은 끝났다'를 주제로 정종욱·권병현·신정승 등 역대 주중 한국대사들의 특집 좌담이 실렸다. 김흥규·이상현·이희옥·허민 등 중국·국제관계 전문가들의 '북핵과 미·중 경쟁의 리스크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적 해법'도 담겼다.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에서는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이 '한중관계의 어제와 오늘'을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사진=한중저널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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