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술주간 맞아 철도패스 ‘미로랑’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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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9-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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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개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최대 56% 할인 미술주간 통합티켓도 마련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로 좋은 날’을 슬로건으로 전국 200여 곳의 미술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 ‘2019 미술주간’에서 ‘철도패스 미로랑’ 판매를 4일부터 시작한다. 철도와 예술이 함께하는 낭만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철도패스 미로랑’은 지난해 코레일과 협력하여 출시한 미술주간 특별 자유 기차여행패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미술주간’은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기회를 높이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미술주간에서는 지난 7월, 올 가을에 개최되는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미술주간 통합패스’ 2종을 판매하고 있다. ‘비엔날레통합형’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9. 7.~10. 3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 27.~11. 24.), 청주공예비엔날레(10. 8.~11. 17.)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56%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비엔날레 아트페어 통합형’은 3개의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9. 26.~9. 29.)를 연계해 할인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최대 46%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재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철도패스 미로랑’는 미술주간 통합패스 구매자에 한해 구입할 수 있다. 3일 또는 5일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미술주간에 참여하는 전국 곳곳의 미술공간을 찾을 수 있다. 미로랑은 3일권과 5일권 2가지 권종을 선보이고, KTX, ITX-새마을,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ITX-청춘 열차를 입석 또는 자유석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미로랑은 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예약번호와 이름으로 열차 이용 3일 전부터 전국 코레일 역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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