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창립 59주년 맞아 '청남공원 숲 가꾸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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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9-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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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아주그룹은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중랑구에 위치한 청남공원에서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청남공원은 아주그룹 故 문태식 회장의 호(號) 청남을 따라 건립된 공원이다.[사진=아주그룹 제공 ]

아주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을 비롯한 아주산업,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IB투자 등 계열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내 비료 시비, 관목류 식재, 잡초 정리 등 작업을 펼쳤다. 향후에도 건강한 공원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 59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주는 중랑구 망우리에서 콘크리트 전신주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13년부터는 그룹 발원지인 중랑구에 신내동 일대 부지와 공원 조성기금을 기부했다. 그 결과 해당 부지는 2018년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인 ‘청남공원’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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