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철원 DMZ 안보견학과 전방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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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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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가 철원 DMZ 안보견학과 전방부대 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총무경제위원회 의정활동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27~29일까지 2박3일간 다녀왔다.

철원군의회를 찾아 강세용 부의장에게 관내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자치 현안에 대한 간담을 가졌다. 또 청성부대를 방문하여 심진선 소장에게 부대 역사와 현황 등을 청취하고 부대장병들을 격려한 후 철원 관내 제2땅굴, 노동당사,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 안보관광지를 견학했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각종 미사일 도발과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인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대한민국 국군의 전 사단을 통틀어서 가장 화려한 전과를 자랑하는 청성부대에 방문하여 훈련하고 대비하는 태세를 보니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고, 부대장병들에게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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