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전문직여성 인천클럽, 8월 29일 이경자, 박정윤 소설가 초청 대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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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8-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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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4시 소설『절반의 실패』등으로 페미니즘 이슈를 선도한 소설가 이경자와 2012년 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프린세스 바리』와 『나혜석, 운명의 캉캉』등을 펴낸 소설가 박정윤의 대담을 진행한다.

이경자(소설가)


이경자 소설가와 박정윤 소설가는 <아직 시작도 못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대담에서는 한국 페미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원로 작가가 젊은 작가와 최근의 페미니즘, 젠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정윤(소설가)


미투운동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들에 대해 소설가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관심사이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이번 이경자 소설가와 박정윤 소설가의 대담은 보다 나은 시민 사회를 위하여 페미니즘이 나아갈 길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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