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X나이키 뭉쳤다... ‘엔조이 더 런’ 공동 마케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23 1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카카오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을 잡고 카카오톡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 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한 새로운 사례로, 이용자들에게 모바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카카오는 강조했다.

카카오의 톡 비즈 솔루션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이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의 새로운 러닝화 ‘조이라이드’와 만나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통해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 시 카카오톡 #탭의 브랜드탭을 통해 라이언과 박나래의 광고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를 통해 나이키의 제품을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이용자 동선을 마련했다.

카카오 계정으로 나이키닷컴에 로그인 하면 선착순으로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조이런 마블 게임’ 참여자에게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에 위치한 체험 공간 초대권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톡 프로필에서도 ‘달리는 라이언’ 스티커와 배경화면 등의 프로필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카카오의 오프라인 접점을 통한 마케팅도 함께 선보인다. 나이키 조이라이드 이노베이션 및 디지털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제품 체험 공간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에 마련됐다.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제품도 오는 8월 말부터 강남, 홍대, 부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와 DDP점,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코리아와의 협업은 카카오톡의 손쉬운 접근성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친숙함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을 잡고 카카오톡과 인기 캐릭터 라이언, 오프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