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절기 '처서'…전국 흐리고 낮기온 3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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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19-08-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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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를 맞는 23일, 전국이 가끔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이다. 오는 24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한 시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8.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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