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P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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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8-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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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비즈니스 노트북인 씽크패드 P시리즈를 출시한다. 

한국레노버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7, 씽크패드 P53, 씽크패드 P53s와 씽크패드 P43s로 구성된 P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니스 노트북인 씽크패드 P시리즈는 데스크톱 성능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에 휴대성까지 갖췄다. 신제품 모두 1시간 고속 충전할 시 11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특히 씽크패드의 강력한 보안성으로는 FIDO 지문인식기, 해킹에 안전하며 필요한 상황에만 이용할 수 있는 씽크셔터 프라이버시 커버 및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dTPM 2.0을 기본 제공한다. 물리적 제품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까지 갖춰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노버 씽크패드 P73 [사진=한국레노버]

씽크패드 P73과 P53은 인텔 9세대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5000을 탑재해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토리지는 최대 6테라바이트(TB)까지 지원해 3D 작업과 VR 렌더링까지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씽크패드 P73은 최장 1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17인치 사이즈의 4K HDR 돌비 비전을 갖춰 향상된 밝기, 확장된 대비 및 디테일에도 강력한 색상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씽크패드 P53의 경우 15.6인치 4K UHD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으로 선택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씽크패드 P53s의 경우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엔비디아 쿼드로 P52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최대 48기가바이트(GB) DDR4 메모리와 2TB PCle 스토리지를 지원해 걱정없이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스프트웨어 제조사의 호환성 ISV 인증을 받아 각종 업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씽크패드 P43s는 1.47kg 무게의 14형 초경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으로 건축 혹은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520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WQHD 돌비 비전 HDR 500 니트의 섬세한 색감 표현력과 돌비 오디오 사운드 및 듀얼 원거리 필드 마이크 탑재했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P시리즈는 다양한 업계의 업무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일에 종사하는 사용자 모두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용자의 아이디어가 씽크패드 P시리즈를 통해 제작화되고 현실화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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