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사내이사에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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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8-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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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신임 사장선임을 위한 사내이사 후보에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한 KAI는 오늘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을 결의 했다. 다음달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안 내정자는 산업 육성정책에 정통하고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 매우 높다”며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안 내정자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경부 기획조정실장과 제1차관을 지냈다. 이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을 맡고 있다.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 [사진=K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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