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 엇갈린 中·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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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8-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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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0.45%↓ 상하이종합 0.11%↑

아시아 주요 지수는 20일 중국과 독일의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1분 전 거래일보다 93.03포인트(0.45%) 하락한 20584.19선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같은 시간 11.76포인트(0.78%) 하락한 1495.01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미국 다우지수가 하락하면서, 해외 해외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이탈리아에서 주세페 콘테 총리가 사임 뜻을 밝혀 정세가 불안해진 것도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하락 출발한 중국증시는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10시 5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3포인트(0.11%) 올린 2883.13으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5.02포인트(0.05%) 상승한 9333.7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 오른 26256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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