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롱피자집 신메뉴 '커리(카레)피자' 아닌 '백종원 피자',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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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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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식당' 롱피자집 신메뉴 '백종원 피자', 치즈 속에 달걀노른자 3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편 롱피자집의 신메뉴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시당’에서는 앞서 백종원에게 뜻밖의 호평을 받았던 롱피자집의 신메뉴가 공개됐다.

롱피자집 사장님이 처음 내놓은 신메뉴는 '커리(카레)피자'. 하지만백종원은 롱피자집 사장님이 생애 처음 개발한 메뉴를 맛 본 뒤 "처음 치고는 대단하고, 음식에 소질이 있다며 더 고민해볼 것"을 당부했다.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롱피자집의 신메뉴는 '카레피자'가 아닌 ‘백종원 피자’인 것으로 보인다. 

롱피자집의 신메뉴로 추정되는 '백종원 피자'는 먹는 방법이 특별하다. 

롱피자집을 방문한 누리꾼에 따르면 가게 안에 ‘백종원 피자 더 맛있게 먹는 법’ 안내문이 있다.

안내문에 따르면 신메뉴 ‘백종원 피자’는 먼저 피자 위에 치즈를 헤쳐서 숨어있는 달걀노른자를 톡 터트려야 한다. 달걀은 3개가 들어있다. 그런 다음 포크로 달걀을 동그랗게 저어 ‘달걀샘’을 만든다. 바삭한 빵 가장자리를 뜯어 ‘달걀샘’에 찍은 뒤 소고기, 치즈 토핑과 함께 피자를 먹으면 된다.

또 기호에 따라 ‘레드페퍼’, ‘파마산치즈’를 뿌려 먹거나 ‘파마산치즈’를 달걀샘에 섞어 카르보나라 소스처럼 찍어 먹어도 된다.

한편 롱피자집 ‘1983피자앤펍’의 신메뉴 ‘백종원 피자’에는 달걀이 들어있어 조리 즉시 매장에서 먹는 것이 좋고, 포장은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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