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일본 한국 등에 관광 비자 면제...내년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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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8-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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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호텔 관광부가 16일, 일본 여권을 소지자에 대한 관광비자 면제조치를 10월 이후에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장기간은 내년 9월 말까지.

일본 외에 한국, 홍콩, 마카오 여권 소지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관광비자 취득이 면제된다. 또한 항공기로 입국하는 중국인, 인도인에 대해서는 도착 비자(VOA)를 취득하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는 완화조치를 지속한다.

올 1~6월에 미얀마를 방문한 일본인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만 574명, 한국인은 84% 증가한 5만 9568명이었다. 중국인 관광객은 32만 882명에 달해, 작년 동기의 13만 3697명보다 2.4배 증가했다. 미얀마 관광업계는 그간 비자완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 효과가 크지 않다면서, 비자면제 연장조치를 강하게 촉구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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