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통안전 강화대책으로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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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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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청․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 확정 시행

인천시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교차로 내 사고는 정체 수준이므로 취약분야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대책 일환으로 인천시와 인천지방경찰청은『노면색깔 유도선 설치』사업을 새로이 시행하여 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3월부터 7월까지 인천시와 경찰청은 시민의견 접수를 받아 사업 후보지를 선정했고, 인천도로교통공단이 도면 등 기술지원을 하는 등 교통관련기관이 협업을 통해 부평구청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를 확정했다.

타 시도 설치사례[사진=인천시]


인천시는 8월 말부터 9월 초순까지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공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혁성 교통정책과장은 “노면색깔 유도선이란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터체인지 등에서 차로의 명확한 안내와 운전자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면에 설치하던 유도선을 말한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노면색깔 유도선의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검증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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