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를 생산하는 '지오스피릿'은 30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다. 90년대 초부터 스포티한 아우터 브랜드로 시작해 최근에는 세련되고 편안한 토털룩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다. 이탈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10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1년여 간 준비 끝에 이뤄졌다. 특히 이완신 대표가 롯데백화점 재직 당시, 국내 최초로 ‘페트레이’ 브랜드를 입점 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3년 동안 '지오스피릿'을 연간1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니트, 티셔츠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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