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오토사이언스 캠프’ 통해 15년간 자동차 꿈나무 17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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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8-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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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대표 브랜드 쉐보레는 ‘제15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2박 3일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고 18일 밝혔다.

쉐보레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미래 한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한국GM이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한국GM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700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강원 횡성군에 자리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자율주행의 원리 및 실습, 전기차 구동원리 및 시승, 코딩 및 드론 교육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EV’와 스포츠카 ‘카마로’ 시승, 자동차 디자인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특강,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벌이는 모형 자동차 경주 대회 등 다양한 체험식 교육도 이뤄졌다.

황지나 한국GM 부사장은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5일 강원 횡성군에서 2박 3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에서 참가생들이 모형 자동차 경주 대회를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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