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9월 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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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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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11(가칭)’이 다음달 10일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보낸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13의 최신 베타버전인 베타7에 이에 대한 근거가 있다.

iOS13 베타버전에서 아이폰 홈 화면이 담긴 스크린샷의 달력 그림에 날짜가 ‘10일 화요일’로 돼 있다. 또한 ‘출시 대기(HoldForRelease)’라는 제목도 달려 있어, 신작 아이폰 출시일이 9월 10일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애플은 매년 신작 아이폰을 9월 초중순경에 공개해왔다.

한편 아이폰11은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트리플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리플카메라는 증강현실(AR) 콘텐츠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11' 추정 이미지[사진=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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