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강타, 뮤지컬 ‘헤드윅’ 하차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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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8-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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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노트 제공]

사생활 논란에 빠진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공식 하차했다.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6일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뮤지컬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타는 오는 16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주역 '헤드윅'을 맡았다.

쇼노트는 “배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 회차 티켓 취소와 관련된 상세한 안내는 티켓예매사이트, 개별 LMS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타는 지난 1일부터 레이싱 모델 우주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관계가 잇달아 공개되며 곤욕을 치렀다. 동시에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도 불거졌다. 강타는 “친한 동료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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