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히말라야 무스탕 트레킹 도전 줌마 탐험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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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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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 트레킹에 나선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도전을 마치고 6일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 16명과 전문산악인 구조대원 4명 등으로 구성된 탐험대는 지난달 19일 출국, 18박 19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뒤 귀국했다.

이들은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천~5천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에 성공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오전 귀국한 탐험대를 만나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줌마 탐험대의 도전은 동행한 kbs-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을 통해 향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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