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가로수길에 소형 SUV '셀토스' 체험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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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8-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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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오픈[사진=기아차 제공 ]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셀토스’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18일까지다.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10시,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공간에는 셀토스 4대(투톤 컬러 차량 3대)와 칼라칩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셀토스의 다채로운 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휠, 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셀토스의 10.25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통해 음악과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도 마련됐다. 트랙션 모드 다이얼 조작 시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모드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됐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스톱워치를 활용해 셀토스의 연비(디젤 17.6km/l, 가솔린 12.7km/l)와 동일한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셀토스의 안전사양 명칭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운세도 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 분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셀토스 스테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여러분들과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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