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핵찌에 1억2000만원어치 별풍선 쏜 시청자 "돈세탁·뒷거래·스폰서 의혹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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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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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핵찌가 한 시청자에게 1억2000만원어치 별풍선을 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시청자가 각종 의혹에 해명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에서 이 시청자는 BJ핵찌에게 별풍선을 계속 쏘기 시작했고, 무려 1억2000만원에 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돈세탁, 뒷거래, 스폰서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나오자 해당 시청자는 BJ핵찌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추측성 발언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얼마나 줬는지 명확하게 확인되게 돈세탁하는 바보 없을뿐더러 부가세, 소득세, 수수료만 계산해도 돈세탁 아닌거 아실겁니다"고 적었다.

이어 뒷거래, 홍보 의혹에 대해서는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며 아예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지금도 폰번호도 모르며 핵찌는 개인BJ이며 저 또한 동종업계 종사하지 않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원 또한 핵찌 외에 여러 BJ분들께도 순수한 마음으로 하였고 누구 하나 제가 불순한 의도나 정황이 있었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장담합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후로 저에 대한 추측성 발언으로 비난 및 모욕적인 모든 행위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하게 밝힙니다"고 덧붙였다.
 

[사진=BJ핵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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