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중기우수제품 특별판매점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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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7-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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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양천구 나눔문화확산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 수익금의 일부인 약 14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에서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왼쪽)와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26일 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중소기업 27개사가 참여한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과 더불어 양천구민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및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비롯해 나눔문화확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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