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지방 장맛비 계속… 낮 최고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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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7-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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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도 정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 9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도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영동 제외)·서해5도 100∼250㎜(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많은 곳 400㎜ 이상) △강원영동, 경북북부, 전북(27일까지) 30∼80㎜ 등으로 예보됐다.

전남, 경남,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27일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리는 동안 시간당 50∼7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경북 일부 지역은 27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밤에는 전국 곳곳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장맛비가 내린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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