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서울’ 오픈…美‧日 이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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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7-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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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30여 년간 이어온 퍼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퍼터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서울’을 미국과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서울에 오픈한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서울.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에서는 스카티 카메론이 퍼팅의 미학과 과학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업계 최상위 수준의 퍼터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국에서 직접 교육을 이수한 전문피터 2명이 지난 20여 년간 미국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를 방문한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를 비롯한 전 세계 투어 선수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퍼에게 가장 최적화 된 퍼터 선택 가이드와 퍼팅 스트로크를 제안한다.

이 곳은 최상의 피팅 서비스를 위해 첨단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우선 초고속 비디오카메라 전문가들과 연구하여 완성된 8대의 비디오카메라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타깃 정렬과 공의 구름을 비롯한 볼, 퍼터, 골퍼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확인해 분석한다.

또한 바닥에 설치된 SAM(Science & Motion) 밸런스랩(BalanceLab) 장비로 퍼팅 시 체중과 밸런스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해 골퍼의 움직임이 퍼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면의 스크린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투어 선수들의 스트로크를 담은 영상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퍼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는 100% 예약제이며 유료 서비스로 진행된다.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의 스카티 카메론 퍼터 스튜디오 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시간(2‧3‧4시)에 예약할 수 있다. 2명의 퍼터 피터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9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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